[외환]원달러환율 1307원으로 급락

입력 2001-03-23 18:36수정 2009-09-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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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 급등세를 보였던 원달러환율이 23일 급락세(원화가치 상승)로 돌아섰다.

채권금리도 환율과 동조해 이날 크게 하락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1.50원 내린 1307.1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한때 1320.4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일본 모리총리가 "일본은 수출 증대를 위해 엔저(엔달러환율 상승)를 용인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자 엔달러환율이 122.50엔까지 떨어지면서 동반 급락했다.

한국은행 이창복외환시장팀장은 환율불안 심리가 걷히면 원달러환율은 단기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한편 환율과 심한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채권시장은 환율하락으로 국고채 3년물이 전날보다 0.09%포인트 내린 5.76%, 회사채 3년물이 0.08%포인트 내린 7.21%를 기록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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