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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9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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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기승 국장은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은 은행예금자가 현금카드(캐시카드)로 현금인출기에서 뽑을 수 있는 한도를 줄이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한도는 500만원 이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장은 “신용카드 도난사고의 경우 카드를 훔친 사람이 현금서비스로 거액을 빼내간다”며 “불필요하게 높은 현금서비스 한도가 오히려 피해를 부추겨 왔다”며 한도축소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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