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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9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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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문제가 있어 경기에서 졌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고 박코치는 TV에 생중계되는 작전타임 도중 "심판까지 상대에 합세해 5대 8로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해 각각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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