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사설 "한국이 독도 불법 점거"

입력 2001-03-08 17:10수정 2009-09-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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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신문은 8일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는 분명히 일본 영토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불법점거'를 해소하라고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영유권 확립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이대로 한국의 불법점거 를 묵인한다면 다케시마는 서서히 '한국영토'가 되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또 최근 스미다 노부요시(澄田信義) 시마네(島根)현지사가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삼아 자매 자치단체인 경북도가 교류 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스미다 지사의 발언은 일본국민의 기분을 대변한 것으로 전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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