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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6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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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는 공식 기념주화가 국내외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와 판매대행사인 화동양행은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정몽준, 이연택 조직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주화 발표회를 갖고 19일부터 1차분에 대한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2차례 발행되는 이 기념주화는 금화 4종, 은화 8종, 금동화 2종이며 축구의 역사와 국내 10개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경기장면, 공식 마스코트, 한일공동개최를 기념하는 내용 등을 주요 도안으로 삼았다.
이 주화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순금, 순은으로 제작됐고 1차분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4종, 금동화 1종으로 주택은행이나 우체국, 화동양행(02―3471―4586, www.hwadong.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월드컵 기념주화는 역대 월드컵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적은 양인데다 은화의 경우 세계 최초로 6가지 색상의 색채주화를 발행,희소 가치가 어느 주화보다 높을 전망이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2002월드컵기념주화
종류
판매가격
1인당
신청한도
금은화 6종세트
130만원
3세트
금은화 5종세트
57만원
3세트
은화 4종세트
18만원
5세트
1온스 금화 낱개
74만원
3개
1/2온스 금화 낱개
39만원
3개
1온스 은화
4만5000원
종류별 각 5개
민트세트(금동화 포함)
1만5000원
20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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