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니텔 창립 1주년 "품질경영이 경영 최우선 과제"

  • 입력 2001년 3월 2일 09시 36분


유니텔는 2일 회사 창립 1주년을 맞아 '품질'을 올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품질경영'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품질경영의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전사적인 '서비스 수준체계(SLA : Service Level Agreement)' 및 네트워크 및 시스템 장애의 최소화를 위해 상황별 장애관리체계 및 24시간 비상대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문의에 1시간 내 응대, 24시간 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원콜 서비스(One-Call Service)'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요청하면 즉시 방문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기로 했다.

유니텔은 이와 함께 품질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접점에 있는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자질함양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응대, 고객관리, 위기관리 등에 대한 세부절차를 마련키로 했다.

강세호 대표는 창립기념식에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곧 유니텔의 성공"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한 해가 도약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유니텔이 본격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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