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1세기경영인클럽 조찬회에 참석해 “대한생명 매각문제를 가급적 연내에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생명 문제는 매각과 상장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주 중 처리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곧 대한생명 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 등 세부절차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주간사는 인수합병(M&A) 경험이 있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금까지 대한생명에 2조500억원의 공적자금을 넣었다. 추가 투입예정 금액은 1조5000억원이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