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용평가회사 허가제 도입

올 하반기부터 신용평가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영업을 할 수 있다. 현재 영업 중인 신용평가회사들도 새로 금감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8일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신용평가업을 금감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용평가업을 하고 있는 업체는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4개 업체이며 외국계인 톰슨뱅크워치 신용평가가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