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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4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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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말경 충북 음성군 S사에 침입해 스님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630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40여차례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온 혐의다.
범인 중 김씨는 평소 신창원을 동경해 스포츠 머리에 트레이닝을 입고 다녔으며 도피행각 중에는 다방 여종업원들에게 용돈을 주는 등 신창원을 모방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과천〓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