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현대정보, 베네수엘라 주민카드 우선협상대상자

  • 입력 2001년 1월 31일 09시 18분


코스닥 등록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은 31일 자사가 참여중인 현대컨소시엄이 이달 30일자로 베네수엘라 전자주민카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 프로젝트가 베네수엘라 내무부가 국가단위로 진행하는 주민신분확인 및 통제시스템 등의 전자주민카드(National ID)사업으로 금번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1차 사업 규모는 2억 3천만달러라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정식 계약이 다음달 10일경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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