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610선 붕괴…코스닥도 약세 반전

입력 2001-01-26 10:29수정 2009-09-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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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20포인트이상 추락하며 61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닥지수도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12포인트(3.37%) 하락한 606.33을, 코스닥지수는 2.28포인트(2.74%) 내려 81.04를 기록중이다.

3.65포인트 하락 출발한 주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그램 매물과 단기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소폭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8일만에(거래일 기준) 226억원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기관(226억원)과 함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581억원규모 순매수로 지수하락을 막고 있다.

거래량은 1억6000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89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7%이상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는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지수가 4%에 달하는 급락세를 보였다는 점과 시간외 거래에서 반도체 장비업체의 급락세등 대외변수가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통신도 내림세다. 한전은 보합. 오른종목은 316개로 내린 종목은 440개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회사채 신속인수에 이어 신도시 추가 개발추진, 북한의 대외 개방 움직임, 저가 메리트 등에 힘입어 6%이상 올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보험 종금 의약 전기가스등이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134억원)과 외국인(40억원)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08억원규모 매도우위다. 거래량은 1억7000만주를, 거래대금은 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대형 통신주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새롬기술(6.52%)과 한컴(4.06%)은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다. 인터파크 장미디어 퓨처시스템 대영에이브이는 상한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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