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LG '검증된 강타자' 로마이어 영입

입력 2001-01-26 10:10수정 2009-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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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오른손 거포 댄 로마이어(36)를 영입했다.

LG는 26일 로마이어와 연봉 16만달러, 사이닝보너스 4만달러 등 총 2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로마이어는 99시즌 외국인선수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2년간 타율 2할9푼4리에 시즌 평균홈런 37개를 기록한 '검증된 강타자'.

LG는 FA최대어로 뽑히던 우타자 홍현우를 얻은데 이어 로마이어마저 영입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우타선에 힘을 싣게 됐다.

한편 지난해 12월13일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왼손투수 발데스(35)를 영입했던 LG는 지난해 17승을 올렸던 우완투수 데니 해리거(32)와 연봉 10만달러, 사이닝보너스 10만달러에 재계약, 외국인 선수 3명과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17승10패)을 기록한 해리거는 뛰어난 제구력과 두뇌피칭으로 방어율 2위(3.12), 탈삼진 3위(162개)를 기록했다.

LG는 "우완 해리거, 좌완 발데스와 더불어 오른손 강타자 로마이어 등 뛰어난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가세, 투타에 있어 완벽한 좌우균형을 이루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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