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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19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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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업체인 휴맥스(대표이사 변대규 www.humaxdigital.com)가 지난해 1425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63.6%나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327억원으로 전기대비 506.1%, 경상이익도 476억7천만원으로 279.8%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영업외수익(228억원)은 전기 대비 105% 증가했다.
휴맥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인한 신제품 출시와 유럽유통시장과 중동시장에서의 매출증가, 그리고 러시아와 대만, 인도 등 아시아지역으로의 신규 매출 등이 경영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셋톱박스를 중심으로 한 홈 네트워크 시장 진출과 유럽 대형 방송국 시장 공략 및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올해 2천5백억원의 매출과 5백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이국명 <동아닷컴 기자> 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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