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김해 여성의 전화' 진주여성 평등상

입력 2001-01-18 01:26수정 2009-09-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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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 ‘진주 여성평등기금(관리위원 김장하 박치순 강문순 박광희)’은 제3회 ‘진주여성 평등상’ 수상단체로 ‘김해 여성의 전화(회장 전진숙·田珍淑)’을 선정했다.

평등기금은 선정 사유에 대해 “김해 여성의 전화는 지난해 10월 한마을 주민으로 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한 정신지체 장애여성의 피해사실을 폭로하고 지역 시민단체들과 힘을 합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가해자 처벌을 관철시킨 노력 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진주 여성평등상은 96년 진주의 한 유치원 원장이 여교사 4명을 성추행하자 여교사들이 소송을 제기, 승소해 받은 배상금 중 일부와 지역시민 사회단체등이 낸 기금으로 성폭력 추방과 성차별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99년 1월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반 진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단체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진주여성 평등기금 055―748―2891

<진주〓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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