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SK "신세기는 밥"…99년 이후 9전 전승

입력 2001-01-16 23:25수정 2009-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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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나이츠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0∼2001애니콜프로농구 ‘한집안 식구’ 신세기 빅스전에서 82―7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99년 이후 신세기전 전승(9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전반을 43―46으로 뒤졌던 SK는 4쿼터 종료 4분전까지 시소게임을 펼치며 70―70으로 평행선을 달렸다.

하지만 SK는 서두르지 않았고 SK전 9전9패를 기록 중이던 신세기는 우지원의 턴오버에 이은 잇따른 슛 불발로 초반 우위를 지키지 못한 채 SK에 끝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해 11월18일 현대전에서 당한 손가락 골절 부상 이후 59일 만에 풀타임 출장한 서장훈은 이날 리바운드 3개(21점)를 보태며 통산 1001리바운드로 토종선수 최초(통산 6번째)로 리바운드 1000개 고지를 돌파했다.

한편 삼보 엑써스는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104―96으로 꺾고 골드뱅크를 7연패 늪에 빠뜨렸다.

<부천〓김상호·김종석기자>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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