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590선 근접…코스닥도 70선 돌파 초강세

입력 2001-01-12 12:06수정 2009-09-21 11:1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스닥 급등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5.64포인트 오른 587.43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1포인트나 올라 71.7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주가지수는 미국 나스닥의 급등과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등 영향으로 전날보다 17.16 포인트 높은 578.95로 출발한 뒤 단숨에 580선을 회복했다. 이시간 현재 지수는 590선을 돌파할 태세다. 거래량도 3억주 넘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급등한 영향으로 삼성전자(↑10000원,5.49%)와 현대전자(4.92%)등 지수 영향도가 큰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증권과 보험주도 어제에 이어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합금융이 소폭 하락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전날보다 103.56포인트 올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5개를 비롯 600개를 넘어서 내린종목보다 3배이상 많다. 전일 8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이날 695억원규모의 순매수로 돌았다. 반면 어제 장막판 옵션만기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한 개인은 637억원규모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았다.

SK텔레콤(↑16500원,5.99%) 포항제철(↑3600원·3.90%)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크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광관련주 현대상사는 6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접고 차익매물에 밀려 소폭 오름세다. 전일 하한가의 영풍산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70선을 가볍게 넘으며 폭등세로 출발한 후 오전 10시14분부터 3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종목별로는 상승종목이 530개를 넘어서고 있고, 하락종목은 30개에 불과하다.

인터넷주의 초강세속에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 3인방의 개장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인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이 초강세다.

월드컵입장권 판매대행 수혜주 인터파크는 (↑220원,2120원)는 10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대영에이브이(↑900, 8440원)는 9일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바이오주 마크로젠(↑2950원, 27600원)과 메디다스(↑380원,3620원) 등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장미디어(↑830원,7770원) 싸이버텍(↑870원, 8150원) 퓨처시스템(↑1350원,12950원) 등 보안주 3인방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가 확대되는 등 증시주변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