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사 ·영풍산업'골드러시' 끝나나

입력 2001-01-11 10:29수정 2009-09-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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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주식에 대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증시에서 현대상사 주식의 거래량은 오전 10시 9분 현재 무려 1716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날보다 3205원(13.85%) 상승한 261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거래일 기준으로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포함해 9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상사가 '거래량 급등뒤 주가 조정'이라는 증시의 일반적인 규칙을 깨고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SK증권의 김기영 연구원은 "금광 개발 관련 재료가 많이 희석된 상태로 보이며 단기급등으로 인한 체력소진으로 이날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거래량과 주가가 모두 고점에 달했다고 판단되며 동아건설과 같이 투기적인 형세가 나타나며 주가가 급락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상승세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한편 또하나의 '골드러시' 관련주인 영풍산업은 5일 연속(거래일 기준)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며 같은시각 현재 전날보다 280원(4.46%) 하락한 535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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