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현대-삼성 선수단과 대화

  • 입력 2001년 1월 2일 18시 39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는 2일 새해 첫 과제로 미가입 구단인 현대 삼성 선수단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하기로 하고 송진우 회장을 비롯한 6개팀 대표가 직접 나서 선수협의 정당성을 알리는 데 주력키로 했다.

지난해 12월30일 하와이에서 귀국한 삼성 선수들은 3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체 모임을 갖는다. 현대도 빠른 시일 내에 자체 모임을 할 예정. 반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예년과는 달리 6일에야 시무식을 하고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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