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의 알론조 모닝은 28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장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의사들은 내게 이번시즌 절대 안정을 취할 것을 충고했고 거기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신장이상이 발견된 모닝은 이번시즌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01 올스타투표에서 동부컨퍼런스 센터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닝은 지난 20일 발표된 1차 올스타 투표중간집계에서 동부컨퍼런스 센터부문 1위에 오르자 "올스타전 만이라도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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