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주부클럽聯, 친절 음식점 선정

  • 입력 2000년 12월 29일 01시 03분


대한 주부클럽연합회 전북 전주지회는 “최근 전주시내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청결도 등을 평가한 결과 덕진동의 향토음식점 ‘고궁’이 올해 최고의 친절업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니터 요원 10명과 전문가 3명이 2차례에 걸쳐 비공개로 업소를 직접 방문, 서비스(50점), 청결도(30점), 음식 맛과 멋(20점)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한식전문 음식점인 호남각(송천동)과 향토음식점 한국집(전동)이 최우수 업소로 선정됐으며 양식전문 음식점인 로데오(고사동)와 복 아귀 전문점인 예담(중화산동)이 우수업소로 각각 뽑혔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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