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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25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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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격’으로 미국이 살아났고 미국경제가 일본 때문에 잘되고 있다(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24일 한국경제는 외국기업의 진출을 막지 말아야 한다며).
▽일반인들은 남북한 사이에만 이산가족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경찰청 관계자, 24일 경찰 전산망을 통해 남한 내 이산가족찾기운동으로 1000번째 이산가족 재회가 이뤄졌다며).
▽사회가 경기침체와 취업난을 겪으면 가장 먼저 대학도서관이 붐빈다(전남대 관계자, 최근 학교 도서관에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며).
▽나에게 나이는 제약 요인이 아니며, 여전히 최상의 상태로 뛸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겠다(자메이카 여자 육상스타 멀린 오티, 25일 새해 41세를 맞지만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아이의 버릇을 좋게 길들이는 데는 부모의 정신건강이 최우선이다(미국 피츠대 대니얼 쇼 박사, 24일 미국 아동 청소년 정신의학회 학회지 신년호에 아이들의 버릇과 부모의 성격을 비교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아이들에게 어떤 약속도 하지 않는다(미국 인디애나주 산타클로스마을의 산타클로스 편지 대필자, 24일 매년 전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오는 편지에 답장을 하면서 지키는 원칙이라며).
▽타이슨을 링에 누인 뒤 명예롭게 은퇴하겠다(프로권투 국제복싱평의회(WBC)와 국제복싱연맹(IBF) 통합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 25일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임 소식은 아주 좋은 소식이지만 사실이 아니다(아퀴리노 피멘텔 필리핀 상원의장, 24일 에스트라다 대통령이 사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사실이 아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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