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코스닥50 지수 한통프리텔 비중 축소

  • 입력 2000년 12월 22일 11시 49분


코스닥시장은 22일 코스닥50 지수내 시가총액 비중 36.08%인 한통프리텔의 지수채용주식수를 종전의 1억4266만2777주에서 6318만3108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수산출방식이 가중치 상한을 20%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서 한통프리텔의 시가총액 비중이 20%를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정된 지수채용주식수로 산출되는 코스닥50 지수는 내년 1월 22일부터 적용되어 공표될 예정이며 코스닥종합지수와는 무관하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