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엔화 약세 전망-골드만삭스증권

2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엔/달러 환율을 상향조정했다.

3개월 엔/달러 환율을 기존 112엔에서 117엔으로,

6개월 엔/달러 환율을 기존 97엔에서 110엔을 상향조정했다

내년 경기성장률 부진 등을 근거로 엔화약세를 예상한 것이다.

골드만삭스증권의 예측대로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경우 국내경제엔 악재로 작용한다.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 강화로 국내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있다.

엔고가 나타날 때 국내증시도 활황을 보인 경험에 비춰볼 때 적어도 내년 1사분기까진

국내증시를 억누를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