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인터넷폰의 후속모델이며 다양한 개인정보 관리가 가능한 PDA와 인터넷 접속 및 이메일 송수신 기능을 갖춘 휴대폰을 하나로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PDA폰은 와이드4Gray(그레이) 그래픽 LCD를 채용했으며 플립 타입의 대형 터치 스크린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문자인식 기능을 적용해 자료 입력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8메가 바이트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사용자는 애니콜 홈페이지(www.anycall.co.kr)를 통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PDA폰 출시를 계기로 워치폰, MP3폰, TV폰, 카메라 폰 등 국내외 복합 휴대폰 단말기 시장을 선도해
휴대폰 이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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