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 '축산시책 최우수 기관' 뽑혀

제주도는 농림부가 실시한 제1회 축산종합시상제 평가에서

도가 최우수시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우시책 추진과 사료생산, 돼지콜레라 근절, 축산분뇨처리 등 6개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제주도가 800점 만점에 795점을 얻어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것.

도는 돼지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 선포를 비롯해 신속한 구제역 방역조치, 청정 종돈 생산 공급기지 사업 추진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축산시책 최우수기관선정으로 도는 21일 농림부에서 1000만원의 시상금과 사업비 20억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