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8월 장기적으로 아시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으며 자본제휴에 더해 제3국에대한 투자와 기초연구등을 공동 실시하기 위해 구체적 협의를 진행중이다.
신일철은 제휴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올10월 포철을 완전 민영화한 것을 계기로 출자비율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공동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양사는 향후 기술개발과 제품분야까지 범위를 넓힐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철의 한 관계자는 "3%의 출자 비율에서는 의미가 없다"며 "10%까지 끌어올리면 임원도 파견 할 수 있다"고 말해 제휴 강화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