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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11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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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올해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10월말 기준 수정순이익을 달성한 손보사는 삼성화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동부는 삼성화재의 시장점유율은 작년대비 1.2% 성장했으며 보험영업부문의 실적호전과 뛰어난 리스크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삼성이 상반기중 731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처럼 주식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대폭적인 실적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삼성의 영업수지의 개선이 지속될 경우 내년에는 1500억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성장성과 업계의 선두적 지위를 생각할 때 현재 삼성화재의 주가(8일 종가 3만800원)는 지극히 저평가돼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저가매수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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