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연구소는 성우하이텍이 주가 안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100만주(27억4000만원)를 매입하기로 결의했다며 매입이 완료되면 자기주식비율은 현재 5.52%(133만주)에서 9.69%(233만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김상익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이 지난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늘려 놓았으며 미쓰비시와도 다각적 제휴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우하이텍의 올해 매출은 현대차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16.4% 증가한 1298억원, 순이익은 6.6% 증가한 6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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