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지난 97년 이후 초고속 정보통신 발달로 광케이블이 전체 전선출하량 중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하고 내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는 올 11월 현재 3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김장원 연구원은 내년 광케이블 시장이 금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광케이블 생산업체들의 3/4분기 실적은 2/4분기에 비해 다소 저조했으나 4/4분기 이후 회복이 예상되고 주가가 KOSPI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LG전선, 대한전선, 희성전선 등의 매수를 추천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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