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뉴스]최종원, 컬트트리플<별주부 해로>목소리 연기

  • 입력 2000년 11월 20일 15시 42분


한국고전설화 <별주부전>을 모티프로 한 순수 국산애니메이션 <별주부 해로>의 목소리 주연이 결정됐다. 주인공 해로(거북이) 역은 <은하철도 999> '철이'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이미자가 맡았으며, 해로의 친구 토레미(토끼)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 목소리로 낯익은 성우 송도영이 맡았다.

<별주부 해로> 목소리 캐스팅의 별미는 주연이 아니라 조연 캐릭터들이다. <마누라 죽이기> <투캅스> 등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최종원은 용왕님(바다표범) 역을, 이색적인 코미디 삼총사 컬트트리플은 해적 상어 우두머리와 부하들인 다크트리오 헤머, 칼머, 도머 등을 맡아 영화에 잔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12월23일 전세계를 강타한 일본 애니메이션 <포케몬>과 동시 개봉될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내년 2월 중순으로 개봉일을 대폭 늦췄다.

황희연 <동아닷컴 기자> 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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