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브라질 자갈로 전감독, 상원에서 증언

  • 입력 2000년 11월 17일 13시 21분


마리오 자갈로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감독이 증언대에 서게 됐다.

브라질 상원은 금명간 자갈로 전 감독을 소환, 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전 당시 호나우두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는데도 출전시킨 경위에 대해 추궁할 예정이라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자갈로 전 감독은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호나우두를 무리하게 출장시킨 것과 관련, 당시 브라질팀의 스폰서였던 스포츠용품메이커 나이키사로 부터 압력을 받았다는 설에 시달려왔다.

상원은 또 브라질 축구협회가 나이키사와 맺은 스폰서 계약 안에 나이키사가 선수기용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되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히카르도 떼이세이라 브라질 축구협회장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브라질리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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