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두산 김인식감독 3년 재계약

  • 입력 2000년 11월 13일 18시 45분


두산 김인식감독이 삼성 김응룡감독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고액 몸값을 받는 프로야구 사령탑이 됐다. 두산은 13일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난 김인식감독과 계약금 연봉 각 1억5000만원 등 총 6억원에 2003년 시즌까지 3년 재계약을 했다. 김인식감독은 이로써 두산에서만 두 번째 재계약에 성공, 계약기간에서도 9년간 한 팀의 유니폼을 입는 기록을 세웠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