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올해 9.1%대에서 내년에 5.3% 대로 내려앉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기업들의 실절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보다 나은 영업이익 창출 능력, 자금 경색 국면에서도 생존가능한 현금흐름, 안정적인 재무구조의 기업들은 현재도 수급을 형성하며 상승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기업 대부분은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진행된 대세 상승국면에서 정보통신주, 기관화 장세의 대형주 강세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은 중소형주들로 시장 흐름과 함께 조금씩 제자리 찾아가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내년 예상실적 기준 유망종목(영업이익 증가율 1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대덕GDS, 평화산업, 동일제지, 수출포장, 태평양물산, 캠브리지, 경동가스, 극동가스, 동양물산, 서울가스, 한일철강, 한국단자, 한섬, 삼영화학, 대성산업, 문배철강, 영창실업, 금강고려, 롯데제과, 코오롱유화.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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