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30일 요르단으로 수출하는 SM5 71대를 부산항에서 선적하고 점차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M5의 판매량은 4월 르노와의 양수도계약 체결 이후 2·4분기의 판매량이 1·4분기에 비해 71% 늘어난 6277대를, 3·4분기에는 2·4분기에 비해 39% 늘어난 8714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4·4분기 판매 목표를 1만2900대로 잡고 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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