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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6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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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관광은 '묻지마 관광'인가(자민련 정진석의원,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감에서 백두산 관광단의 일정이 관광객들의 요구와는 상관없이 북한측의 의도로만 진행됐다며).
▽충청도가 '기타'라는 말인가. 앞으로는 절대 '기타'를 용납하지 않겠다(충남 청양-홍성이 지역구인 자민련 이완구의원,26일 손영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간부들의 출신지역을 설명하며 영남 호남을 제외한 지역 출신을 '기타'로 분류하자 발끈하며).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이제 네티켓은 단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됐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 26일 N세대들이 지켜야 할 '네티켓 10계명'을 담은 교육자료를 발간한 이유를 설명하며).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금융기관의 대주주가 될 경우 최소한 몇달간은 매일 대출동향을 체크하는 등 밀착감시가 필요하다(청와대 관계자, 26일 동방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관련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다 강력한 증거가 있다(지구온난화를 연구하는 패널인 '과학의 소리',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토론회에서 발표를 통해).
▽정부가 자치단체장들로부터 이 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건축허가를 자제하겠다는 공개선언을 이끌어내야 한다(민주당 한명숙의원, 26일 팔당호 인근지역에 음식점 난립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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