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3/4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했으나 수수료 수익이 94.2%나 증가했다.
그러나 신탁부문과 기타 영업이익(유가증권 운용수익, 대손충당금 적립 포함)이 감소하면서 경상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8878억원에서 6729억원으로 줄고 신탁 및 유가증권 이익규모도 각각 1357억원과 2,579억원씩 감소한 탓이다.
당기순이익도 실제로는 전년동기 6974억원에서 1183억원으로 줄어든 것이나 이 역시 충당금 적립이 4503억원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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