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기예보 전화안내 서비스 최다

  • 입력 2000년 10월 20일 22시 34분


대구지역 일반전화 가입자들은 유료 생활안내 전화서비스 중 일기예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통신 대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 말까지 유료 생활안내 전화서비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기예보(131번) 이용 건수가 883만건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다.

이밖에 표준시각안내(116번) 22.2%, 전기고장상담(123번) 8.7%, 국민연금상담(1355번) 2.8%, 금융정보조회(1369번) 2.6% 등의 순이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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