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하대 조봉암 심포지엄

새얼문화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죽산 조봉암’을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인하대 지계층 강당에서 열린다. 지용택 이사장(62·사진)은 “아직도 조봉암 선생은 이승만 박사의 정적이자 간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정치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번심포지엄을 통해 조봉암 선생이 얼마나 애국자이며 인천을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심포지엄에서는 ‘죽산 조봉암과 나’ ‘조봉암과 인천’‘조봉암의 정치적 리더십’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