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김모씨(26·무직)는 8월2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청주시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택시운전사 등 209명을 비디오로 촬영해 흥덕구청에 제출, 포상금 522만5000원을 받게 됐는데…
▽…구청측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209명 중 두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택시운전사이기 때문에 피고발인에게 소명기회를 주기 위해 청문(聽聞)이 실시될 이달 말 흥덕구청은 청주지역 택시운전사들로 북적댈 전망….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