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지하도 계단 미끄럼방지시설 곧 마련

  • 입력 2000년 9월 28일 16시 22분


14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란에 실린 '위험한 지하도 계단 보수를'이라는 글을 읽고 쓴다. 독자께서 지적한 서울 중구 명동 한빛은행 앞 계단은 1966년에 설치된 것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계단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처리했으나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 닳아진 것 같다. 서울 중구청에서는 계단 위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곧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방법과 내용을 정하느라고 시간이 걸렸지만 9월 30일까지 출입구 계단 네 곳에 스테인레스로 미끄럼방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기영(서울 중구청 토목과 도로관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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