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경매사이트, 음란CD 버젓이 판매

  • 입력 2000년 9월 14일 16시 58분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인터넷 주요 경매사이트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음란CD 광고를 올려 1300여장을 판 고모씨(20)를 음반 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보통의 음란CD 판매자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몰래 장사를 하는 것과 달리 4월초부터 인터넷의 주요 경매사이트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광고를 낸 뒤 장당 5000∼6000원씩 받고 음란CD 1300백여장을 팔아 760여만원을 챙겼다고….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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