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리포트]외국인 매도공세 닷새연속 하락세

  • 입력 2000년 9월 8일 19시 02분


▶거래소

장중내내 심하게 출렁이다가 닷새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엔 나스닥 반등 소식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와 추석 이후의 반등 기대감으로 7포인트가량 지수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반전돼 지수는 한 때 650선을 밑돌기도 했다.

중소형주 위주로 매매공방전이 펼쳐졌다. 거래량이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만에 3억주를 넘어섰으나 거래대금은 2조원대를 밑돌았다.

금융주가 업종 구분없이 고른 오름세. 광주 제주 전북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전날 나스닥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SK텔레콤은 연중최저치를 경신했고 한국전력은 고유가에 따른 비용상승 우려로 10%나 하락했다. 개별중소형주와 관리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모나미, 신동방메딕스, 부흥 등은 하한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금양, 경남에너지, 극동건설, 동양강철, 피어리스, 신성통상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내내 심하게 출렁이다가 닷새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엔 나스닥 반등 소식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와 추석 이후의 반등 기대감으로 7포인트가량 지수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반전돼 지수는 한 때 650선을 밑돌기도 했다.

중소형주 위주로 매매공방전이 펼쳐졌다. 거래량이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만에 3억주를 넘어섰으나 거래대금은 2조원대를 밑돌았다.

금융주가 업종 구분없이 고른 오름세. 광주 제주 전북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전날 나스닥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SK텔레콤은 연중최저치를 경신했고 한국전력은 고유가에 따른 비용상승 우려로 10%나 하락했다. 개별중소형주와 관리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모나미, 신동방메딕스, 부흥 등은 하한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금양, 경남에너지, 극동건설, 동양강철, 피어리스, 신성통상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내내 심하게 출렁이다가 닷새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엔 나스닥 반등 소식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와 추석 이후의 반등 기대감으로 7포인트가량 지수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반전돼 지수는 한 때 650선을 밑돌기도 했다.

중소형주 위주로 매매공방전이 펼쳐졌다. 거래량이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만에 3억주를 넘어섰으나 거래대금은 2조원대를 밑돌았다.

금융주가 업종 구분없이 고른 오름세. 광주 제주 전북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전날 나스닥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SK텔레콤은 연중최저치를 경신했고 한국전력은 고유가에 따른 비용상승 우려로 10%나 하락했다. 개별중소형주와 관리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모나미, 신동방메딕스, 부흥 등은 하한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금양, 경남에너지, 극동건설, 동양강철, 피어리스, 신성통상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코스닥-막판 반발매수세 사흘만에 반등 성공

종합지수가 장중 한때 99.63까지 떨어지고 거래대금이 1조원을 겨우 넘기는 등 약세장의 분위기가 역력했다. 투신권이 2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여 하락폭을 줄였다. 장 막판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며 강보합으로 마감. 투신은 6일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353억원 순매도.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352개나 나왔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올라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한통엠닷컴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이 소폭이나마 올랐다. 이밖에 다음커뮤니케이션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마크로젠 아지바이오 위즈정보기술 인성정보 나모 등도 반등을 시도. 장 초반 한때 상한가를 치던 엔씨소프트는 매물이 늘어나 7500원(6.55%) 내림세로 마감했다.

서울제약이 7일연속, 신양피앤피(옛 신양화성)이 3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3시장-등락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

장중 등락을 거듭하면서 횡보장세를 보이다 강보합으로 끝났다. 수정주가평균은 516원(3.4%) 오른 1만5862원으로 마감,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측은 “양대 증시의 조정국면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제3시장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매수세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량은 7만주 늘어난 57만주, 거래대금은 2억2000만원 증가한 8억원이었다. 저가주와 코스닥시장 등록 추진 종목군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한국미디어통신 한국웹티브이 아리수인터넷 등의 거래가 활발했다. 그러나 22개 종목은 거래가 형성되지 않아 그늘 또한 짙었다.

111개 거래종목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46개, 내린 종목은 39개였고 보합종목은 4개였다. 네오텍은 6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한빛네트는 3일 연속 떨어져 희비가 엇갈렸다. 장보고투자컨설팅은 197% 올라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에스티에스정보통신은 85%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컸다.

장중내내 심하게 출렁이다가 닷새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엔 나스닥 반등 소식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와 추석 이후의 반등 기대감으로 7포인트가량 지수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반전돼 지수는 한 때 650선을 밑돌기도 했다.

중소형주 위주로 매매공방전이 펼쳐졌다. 거래량이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만에 3억주를 넘어섰으나 거래대금은 2조원대를 밑돌았다.

금융주가 업종 구분없이 고른 오름세. 광주 제주 전북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전날 나스닥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SK텔레콤은 연중최저치를 경신했고 한국전력은 고유가에 따른 비용상승 우려로 10%나 하락했다. 개별중소형주와 관리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모나미, 신동방메딕스, 부흥 등은 하한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금양, 경남에너지, 극동건설, 동양강철, 피어리스, 신성통상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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