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대출상품 고를때도 인터넷으로...

  • 입력 2000년 8월 30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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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도 앞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되는시대가 멀지 않은 것같다. 대출상품을 고르는 것도 마찬가지. 최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대출상품 비교사이트와 대출 및 예금 역경매 사이트 등를 활용하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가장 낮은 금리로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 상품정보를 얻기위해 일일이 은행에 문의하거나 자료를 찾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대출신청도 가능하다.

▽최적의 대출 상품을 고른다〓벤처기업인 뱅크풀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하우투론(www.How2Loan.com)’은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감정원과 제휴해 최적의 대출상품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고객이 이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신상정보와 희망하는 대출기간, 상환방법 및 대출받고자 하는 지점을 입력하면 이 정보가 한신평의 신용평가작업을 거쳐 은행 보험 캐피탈 사등 금융기관별로 대출이 가능한 금리 및 한도가 산출된다.

이어 낮은 대출금리 순과 높은 대출 한도순으로 대출상품 목록이 나오며 이중 적합한 대출을 인터넷상에서 신청하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직접 대출승인을 해준다. 또 자신의 부동산 물건 소재지를 인터넷 상에서 입력하면 한국감정원에서 이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를 정해주고 대출이 가능 금융상품 목록이 제시된다.

기존 대출검색 사이트와 달리 한빛 한미 기업 평화 대구은행 교보 대한 삼성생명 등 모두 13개 금융기관과 제휴해 해당 금융기관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이 곳에서 대출신청과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뱅크체크(www.bankcheck.co.ke)도 유사한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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