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오름세 반전 720선 회복…코스닥도 강세

주가가 오름세로 반전,720선을 회복했다.코스닥도 강세로 돌았다.

25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1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18포인트 오른 721.04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 하락한 107.79를 나타내고 있다.9월물 선물도 91.70으로 0.25포인트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미국에서 나스닥이 연4일째 상승했다는 소식 등으로 개장초 720선을 넘어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과다한 프로그램 매수잔고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반전됐었다.

거래소에서는 매수우위로 관망하던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로 돌았으나 기관이 3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개인은 223억원,기타법인은 143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매수는 330억원,매도는 215억원으로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중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을 뿐 그밖의 지수관련 대형블루칩들이 대부분 플러스로 반전됐다.

388개 종목이 올라있고 417개 종목이 내려있다.

코스닥시장도 거래소 시장이 플러스로 돌면서 오름세로 반전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과 7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개인은 75억원,기타법인은 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싯가총액 상위종목중 대양이앤씨 SBS등 몇개 종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그밖의 대형주 대부분이 플러스로 반전됐다.

184개 종목이 올라있고 333개 종목이 내려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