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4일]한밤의 TV연예 外

  • 입력 2000년 8월 23일 18시 37분


▼한밤의 TV연예<오락·SBS 밤10·55>(사진)▼

이승연의 ‘Face To Face’에서는 N세대 스타 전지현의 매력을 살펴본다. 영화 ‘시월애’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전지현의 변신 스토리와 요즘 근황을 듣는다. 최근 2년간 각종 매체를 통해 실시된 연예관련 설문조사를 분석하고 한국 영화 광고 가요를 둘러싼 심의와 규제의 역사를 살펴본다.

▼신 귀공자<드라마·MBC 밤9·55>▼

수진을 트럭에 태운 용남은 집을 나왔다는 수진의 말에 기가 막히고, 수진은 사랑하는 용남이 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성일은 용남과 수진이 밤이 되어 숙소를 정하면 정 회장에게 알려 현장을 목격하도록 할 기회를 노린다.

▼현장르포 제3지대<교양·KBS1 밤12·30>▼

강원도 정선군 동면 북동리에 있는 북동 분교는 전교생이 9명으로 부부 교사와 함께 생활한다. 이들에게 산과 들, 계곡은 놀이터이고 산딸기 돌배 쉬리 미꾸라지는 간식거리이다. 과외도 장난감도 없으나 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자라고 있는 북동 아이들의 여름 생활은 더없이 알차다.

▼잉카로 가는 길<다큐·Q채널 채널25 밤8·00>▼

카린 멀러가 3200 마일에 이르는 ‘로얄 잉카 하이웨이’ 횡단에 나섰다. 그는 7개월 동안 여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잉카 하이웨이 부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주술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의식, 큰 규모의 종교집회 현장 등을 담았다.

▼세상보기<교양·EBS 오후7·20>▼

전용복의 옻칠의 세계. 중국은 자기, 일본은 옻칠에서 전통 문화의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나 한국에는 나전칠기가 있다. 나전칠기는 한국이 우위를 지키고 있는 전통 공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나전칠기와 옻칠을 이용한 한국 칠공예의 도약 가능성과 방법을 찾아본다.

▼전통체험 뿌리깊은 나무<교양·KBS2 밤12·20>▼

천연염색 전문가 한광석 선생이 숭실대 섬유공학과 3년생들에게 자연의 색을 담아내는 과정을 소개한다. 한 선생은 어릴 때부터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에 빠져 평생을 헌신했다. 대학생들은 쪽물들이기 홍화 황련 염색을 배우면서 천연의 빛깔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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