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심 재개발사업자금 200억 융자

  • 입력 2000년 8월 14일 18시 28분


올 하반기 중 서울의 내수 마포구역 등 도심지역 4곳의 재개발사업에 200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가 이번에 융자대상으로 선정한 사업지구는 △내수구역(내수1지구) △마포5구역(6―1지구) △동자동구역(8지구) △마포로 1구역(47지구) 등 4곳으로 각각 50억원이 대출될 예정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9%(위탁수수료 0.45% 포함), 3년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융자대상 사업지구에는 수탁은행인 한빛은행이 여신심사 완료 후 9월30일까지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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