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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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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 연간 매출액은 17%, 순이익은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한무쇼핑,현대쇼핑등 계열사의 영업실적이 호전돼 향후 연간 지분법 평가이익이 2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증권은 현대백화점이 상품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와 다점포화를 통한 상품조달 능력 강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됐고 수익성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연초대비 54% 하락해 낙폭이 크다며 '적극 매수'의견을 냈다.
현대백화점의 적정주가는 2001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5배를 적용해 1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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