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8월 7일 10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도허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쿤래피즈의 벙커힐스골프클럽(파72·6천9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 버디 4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98년 시니어투어에 합류한 도허티는 이로써 2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우승상금 24만달러를 받았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헤일 어윈은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길 모건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쿤래피즈(미 미네소타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