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8월 1일 13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8.07%에 오전장을 마친데 이어 오후들어서는 보합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도 전일과 같은 9.17%로 오전장을 마감한후 오후들어서도 같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전에 실시한 5천억원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에서는 전일종가보다 0.03%포인트 오른 7.85%에 2천9백억원이 낙찰됐다.
한국은행은 오후2시부터 364일물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할 예정인데 입찰규모는 2년만기 통안증권 미낙찰액(2,100억원)보다 다소 늘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한은관계자는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규모가 적었던데다 1년짜리 채권 수요가 많아 364일물 통안증권 입찰규모를 다소 늘리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대문제가 수면아래로 일단 잠복한 가운데 개각으로 '이헌재 프리미엄'이 사라질 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거래도 한산하고 금리도 대체로 횡보하는 분위기라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