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 흡연 중고생 줄어

  • 입력 2000년 7월 24일 18시 36분


인천지역에서 흡연 중고생들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교육청은 올해 3월 학기초 흡연학생이 6951명에 달했으나 6월말 기준 4388명으로 감소하는 등 4개월만에 2563명(36.9%)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연학생이 늘어난 것은 시교육청이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 금연포 부착, 금연교실 운영 등 각종 금연 캠페인을 벌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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